아이패드 미니 간단 개봉기

아이폰 구입 이후 하드웨어 개봉기를 올리는 건 처음이네요. 오늘 세계 최초 발매한 아이패드 미니를 코엑스 에이샵에서 구입했습니다.
빨간 색 커버도 함께요.

일단 박스를 열면 늘 그렇듯이 제품 전체의 모습이 그리고 꺼내면 설명서와 파워 어댑터, 설명서를 들어내면 새로나온 라이트닝 커넥터가 보입니다.

저는 이 번에 블랙을 선택했는데 뒷면을 보면 약간 푸른 빛이 도는 블랙이네요.

파워를 넣고 드디어 첫 화면 애플로고가 보인 뒤 아이패드임을 알리는 문구 그 이후로 언어, 국가, 애플아이디, 시리 사용 여부 등 다양한 세팅이 나타납니다.

이제 초기 화면 등장. 손으로도 들어보고요.

앱스토어가서 크롬과 킨들, 페이스북 등을 다운 받고 미니 스마트커버를 장착했습니다.

제일 궁금한 미니로 책 읽기가 가능할 지 보기 위해 킨들에 가서 기존 계정 싱크하고.

책을 열어보니 기본은 글자가 너무 작아보이더라고요. 그래서 킨들 내에서 폰트 바꾸고 크기와 줄 간격 조정을 하니 읽을 만 해졌습니다.

제가 아이패드 1을 쓰던 사람이라 레티나와 비교는 못하겠는데 크기와 얇기가 아주 맘에 들어서 들고 다니기 딱 좋습니다. 멋진 제품임에는 틀림 업고 화이트와 블랙을 봐도 제 눈에는 블랙이 더 매력적인 칼라로 보이네요.

워드프레스 블로그를 사진과 글을 조합하면서 모두 다 아이폰으로 작성해 본 것은 이 번이 처음이네요.